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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 이룬 포스코 흑자 행진, 경쟁력 없는 한전 적자 수렁
━ 성과 엇갈린 포스코·한전 1960년대 비슷한 시기에 공기업으로 출발한 두 기업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경영 성과가 완전히 대비되는 회사로 변했다. 한국전력과 포스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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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총 2조 클럽' 붕괴된 애플…새해부터 '빅테크의 배신'
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충격으로 시작했다. ‘빅테크 대장주’ 애플 시가총액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2조 달러 밑으로 내려갔고,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도 주가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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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친환경 신사업 발굴 통해 ESG 경영 강화에 집중
DL그룹 DL그룹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에 위치한 D라운지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DL이앤씨 직원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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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소재와 고급화로 ‘컴백 경쟁력’ 보여주겠다”
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. 왼쪽부터 이동희 포스코 사장, 정경모 경기도 의회 의원,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,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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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, 녹색경영으로 새로운 도약 추진
- 풍력발전 MOU체결 등 녹색산업 다각화 추진 중 - 녹색경영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쉽 체결하기도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, 이와 더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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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건주의식 북방정책은 곤란”(국회본회의:지상중계)
◎대선전 시장·군수 수평이동 실시용의는/「전시외교」비판속에 대통령 방일 왜 하나 ◇이한동의원(민자)=대통령 직선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극한적 결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. 중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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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3월 31일
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] 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] 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]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. 회장 김중웅입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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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세 경영인들 과감한 '1등 전략'
전통적인 내수 업종인 페인트.도자기.제지업체 2세 경영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보수적인 경영 틀을 깨면서 새 바람을 넣고 있다. 이들은 ▶과감한 분사와 합병▶회사 이름과 로고 바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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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 동방그룹
동방그룹은 운송.물류 전문업체다. 모기업인 ㈜동방은 국내 4대 운송업체중 하나. 항만하역.초중량물 운송부문에서는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. 그러나 동방그룹은 연간 5천억원대의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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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현금없으면 죽는다
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고….” “위기는 곧 기회다. 현금위주의 내실경영을 하되 핵심사업에는 과감하게 투자한다.” 신사(辛巳) 년 새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신년사는 비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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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우량기업을 가다 ⑤ ㈜에스에이씨
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중앙일보 천안·아산이 공동 기획해 지역 우량기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. 전망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,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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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이슈] '에탄올' 무기로 에너지 메이저 야망
최근 이틀 새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이 요동을 쳤다. 작황과는 무관한 이유에서다. 24일에는 옥수수 가격이 2%나 하락했다. 전날 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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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생각하라, 뒤집어라, 설계하라, 당신이 변혁의 주인공이다
오늘과 다른 내일이 펼쳐지는 시대입니다. 미래 예측이 참으로 어렵습니다. 요즘 급변하는 환경을 보면 변화의 물결 정도가 아니라 쓰나미 수준입니다. 그래도 큰 줄기는 있습니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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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존경받는 기업] 포스코·현대중공업·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
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. 포스코가 2위,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. 한국능률협회컨설팅(KMAC·대표 김종립)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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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영상] 문재인 "국민공모로 출마선언문 만든다"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“국민 공모로 출마선언문을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(http://moonjaein.com)에 출마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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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기반 산업 주도권다툼 어디까지 왔나]
"21세기 경쟁력은 지식에서 나온다. " 지구촌 각국이 지식기반산업 육성에 한창이다. 지식과 창의성이 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며,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통해 21세기 주도권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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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&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| 美 기업,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] 창조적 파괴로 이룬 ‘왕의 귀환’
리쇼어링, 스마트 제조, 그리고 신사업 개척.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.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, 멕시코,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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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 “새로운 도약”…추월당한 점유율 올리기 승부수
지속적인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고전 중인 현대자동차가 제4공장을 준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. 현대차는 18일 중국 허베이(河北)성 창저우(滄州)시에서 연간 30만대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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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업 성공 전략] 기업, 실력만큼 '애정, 열정' 본다
“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.” 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. “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”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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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大 특성화 바람 거세다
본격적인 지방화시대 개막과 함께 지방대학에 개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.교육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유수대학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중.하위권이 대부분인 지방대학들의 타격이 가장 클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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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진로그룹
『회장취임후 회사일외에는 아무 일도 한 적이 없다.』진로그룹장진호(張震浩.44)회장은 이달초 기획조정실 조례석상에 예고없이 나와 이렇게 자신의 심경을 내비쳤다.오너로서 굳이 이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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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법 개정안-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|고문방지 위해 「진술강요죄」 신설|가정 파괴범 최고 사형까지|컴퓨터자료 변조·복사처벌|간통·단순 도박죄 폐지…미성년자는 "18세 미만"으로 명문화
지난 53년 9월 제정 이후 사회·경제·문화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거의 손질하지 않았던 형법이 36년만에 큰 수술을 받게 된다. 85년 6월이래 3년 10개월을 끌어온 법무부의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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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m ‘농슬라’ 100t ‘광슬라’ AI 장착 헬스기기에 “와” 탄성
━ 첨단 신기술 경쟁 CES 2023 개막일인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‘올레드 지평선’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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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택한 ‘메이드 인 이탈리아’ 명품···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
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을 만났다. 알칸타라 소재는 100% 합성소재이면서 천연가죽이 지배하는 명품 시장을 노리고 있었다. 그는 ‘메이드 인 이탈리아’가 지닌 핵